11월 2일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개최. IGE-하나금웅그룹 주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강기성 기자
세계경제연구원과 하나금융그룹 주최로 1년만에 ESG에 대한 국제컨퍼런스가 2일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개회사로 포문을 열고,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축사를 시작해, 아침 세션의 문을 열었다.
조셉 스티굴리츠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영상을 기조연설을 시작해. 세션 1에서는 ‘새로운 국제질서와 글로벌 경제 전망,, 미중관계 변화와 지정학적 함의’라는 주제로 에이스케 사카키바라 일본 대장성 차관과 로보트 슈바라만 노무라 연구원이 패널로 각자 의견을 개진했다.
중간에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석좌교수 또한 영상을 통해, 현 글러벌 경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세션 2에서는 ‘지속가능성장 강화를 위한 ESG투자와 경영의 핵심 가치 제고’라는 주제로 해니 샌더 전 파이낸셜타임즈 수석칼럼니스트의 사회로 헨리 펠르난데즈 MSCI CEO의 영상 연설과 밴 멍 플랭크린 탬플톤 이사와 국내 삼성물산과 하나금융그룹 ESG 담당 이사가 나와 각자 회사의 ESG추진 현황과 간단히 의견들을 나눴다.
오찬 이후 오후 세션에는 ‘디지털 혁신과 AI혁명속 금융서비스산업과 국제금융센터의 재편 : 기후위기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 및 회복을 위한 금융의 역할과 주요 정책’을 내용으로 추가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